이름 : 이준현.
생년월일 : 1996. 01. 27
주요 임무: 건설현장 관리 , 현장 도면 수정 및 제작
현장 : 서울 광화문 새문안교회
<aside> 🪖 - 워킹홀리데이를 가기 위한 자금을 모으기 위해서 군대 제대후 건설현장 관리자로 일을 했습니다. 군대 전역후 인생에 중대한 결정을 해야하는 시기를 맞게 됩니다. 대학교를 다시 복학해서 공부를 할까? 어렸을때부터 꿈꿨던 해외를 나가서 경험 해볼까? 2개 의 선택지가 있었습니다. 20대 초반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나의 젊은 시간을 해외에서 도전해보기로 해서 워킹홀리데이 를 선택하게 되었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 건설현장 관리자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회 생활도 처음 하는 일이고, 건축도 몰랐지만 정말 열정만 가지고 일을 했습니다. 도면을 읽을줄도, 볼줄도 몰랐지만 저의 열정만을 보고 뽑아준 회사를 위해 퇴근후에는 혼자 유튜브를 통해서 도면 그리는 방법, 읽는 방법도 배우게 되었습니다. 5개월 정도가 흘렀을때는 간단한 도면 작업을 할수 있게 되었고, 현장 에서의 일도 많이 익숙해지게 되었습니다.
5개월 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혼자 집에서 꾸준한 연습을 하다보니 결국엔 무언가를 해낼수 있구나 하는 자신감도 갖게 되었습니다.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가기 위해서 잠깐 일했던 건설현장 이었지만 최선을 다해서 간단한 기술을 얻게 되었고, 그보다 값진 자신감을 얻을수 있었습니다. 이 마음을 간직하며 저는 도전을 위해 호주 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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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농장생활
<aside> 🦘 - 호주에 가기전에 3가지의 목표를 정했고 , 한국에 귀국 할때는 그중 하나를 가져오겠다고 다짐하고 출국 햇습니다. 영어를 유창하게 하거나, 돈을 많이 벌거나, 내가 하고싶어 하는일을 찾는것 이였습니다. 한국에 돌아왔을땐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돌아왔습니다.
농장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과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여러 사람들과 교류 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소통하는 방법은 영어 밖에 없었기 때문에 언어를 통해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내가 말하고 싶은 것들을 표현할수 있는 자유, 행복을 그때 느꼈습니다. 코딩도 일종의 언어로써 나의 이야기를 표출하는 방법이 매우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시골을 돌아다니며 농장 생활을 했는데, 인터넷 데이터 가 잘 터지지 않는 마을에서 살게되었습니다. 그 마을은 아직도 구인 공고, 하우스 렌트 등과 같은 공지들을 마을 중간 게시판에 붙여놓는 방식으로 살고 있었습니다. 이런것들을 보면서 마을의 공지들이 있는 홈페이지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그런식의 홈페이지를 찾아보다가 우연히 코딩을 접하게 되었고 , 진정으로 하고 싶은일을 찾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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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 초대졸